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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규묵

AG 결단식…종합 2위 목표로 남북 호흡도 척척

AG 결단식…종합 2위 목표로 남북 호흡도 척척
입력 2018-08-07 20:43 | 수정 2018-08-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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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회 연속 2위를 노리는 우리 선수단 결단식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 영상 ▶

    혹독한 무더위 속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

    오늘(7일) 6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남북 공동입장이 이뤄질 이번 대회.

    개막식 기수가 평창 때는 '남남북녀', 이번엔 '남녀북남'이라는데요.

    우리 기수는 여자농구의 임영희 선수입니다.

    [임영희/여자농구 단일팀]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아서 그런가요?"

    단일팀이 구성된 종목은 여자농구, 조정, 카누 드래곤 보트인데요.

    특히 카누는 남북 호흡이 척척 맞는다는군요.

    [안현진/카누 드래곤보트 단일팀]
    "'남측은 원래 이렇게 덥나?' 이렇게 사투리를 쓰는데요. 우리도 처음 겪어보는 더위라고 (얘기해줬어요.) '현진 동무' 이렇게 했었는데요. 지금은 편하게 '현진 형'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는 우리 선수단.

    드디어 다음 주 본진이 출국합니다.

    [이대훈/태권도 대표팀]
    "대회 3연패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고요. 강력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집중하겠습니다."

    네, 부상 없이 목표한바 이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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