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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투타겸업이 별거야? 나도 할 수 있어! 外

[톱플레이] 투타겸업이 별거야? 나도 할 수 있어! 外
입력 2018-08-07 20:46 | 수정 2018-08-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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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에서 투타겸업하면 오타니가 떠오르시죠?

    그런데 '나도 있어!' 하는 선수가 있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리포트 ▶

    올 시즌 주로 지명타자로 나서 홈런을 16개나 때려낸 데이비슨.

    팀이 크게 뒤진 9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상대는 MVP 출신 강타자 스탠튼인데요.

    오, 그런데 시속 147km짜리 빠른 공에, 거기에 낙차 큰 커브로 헛스윙 아웃을 잡아냈습니다.

    스탠튼이 웃고는 있는데 속이 좀 쓰리겠죠?

    데이비슨 선수, 올 시즌 3이닝을 던져서 무실점!

    자, 이 정도면 오타니 정도는 아니라도 투타 겸업, 충분하겠는데요?

    ==============================

    무사 만루의 위기, 쳤습니다!

    오도어가 잡아서 2루 직접 밟고, 돌아서 1루에, 1루에, 1루에, 아웃이군요.

    정말 대단한 수비였어요.

    자, 2루 찍고 뒤로 돌아서 던지는데, 페이드어웨이 송구인가요?

    오, 놀라운 탄력.

    그리고 1루수 프로파도 일자 뻗기로 잡아내는 집중력까지!

    환상 콤비란 바로 이런 것이죠.

    ==============================

    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입니다.

    일본 선수가 공을 몰고 가다 그대로 왼발 슛~

    들어갔어요!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갔네요.

    30미터 거리에서 쏜 이른바 '독수리 슛'!

    공이 정말 뚝 떨어지는 것 보이시죠?

    이 한 골로 일본이 강호 미국을 격침시켰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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