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전훈칠

최지만, 시즌 4호 홈런 폭발…'두 번은 안 놓쳐'

최지만, 시즌 4호 홈런 폭발…'두 번은 안 놓쳐'
입력 2018-08-10 20:45 | 수정 2018-08-10 20:49
재생목록
    ◀ 앵커 ▶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모처럼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한 번은 잡혔는데요, 두 번은 놓치지 않았군요.

    ◀ 리포트 ▶

    2회 첫 타석입니다.

    큼지막한 타구.

    아,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어요.

    상대 투수는 안도의 한숨, 최지만 선수는 아쉬움이 역력합니다.

    4회는 달랐습니다.

    제대로 밀어친 타구가 이번에는 넘어갑니다.

    시즌 4호.

    발차기 세리머니까지.

    최지만의 홈런에 팀도 역전승을 거둡니다.

    ======================

    뉴욕 원정에 나선 추신수.

    아이쿠! 시작부터 옆구리에 맞았습니다.

    3회 두 번째 타석.

    아, 또 맞았어요.

    커브니까 고의는 아니겠지만 조심해야죠.

    한 경기 몸 맞는 공 두 개는 5년 만입니다.

    이렇게만 나갈 수 없죠?

    5회, 빠른 공을 제대로 받아쳐 2타점 2루타를 터뜨립니다.

    통산 700타점 달성.

    볼넷 포함 모두 네 차례 출루, 가을 추신수가 온 것 같습니다.

    ======================

    이번엔 오승환입니다.

    첫 타자 마차도, 삼진.

    아, 배트를 저렇게.. 화가 많이 났나 봐요.

    다음 타자 터너, 또 3구 삼진. 좋아요.

    그런데 켐프에게 2루타를 맞은 게 아쉬웠고요.

    벨린저에게 초구를 던진 게 동점 홈런이 되면서 이적 후 첫 실점을 기록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