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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매력…'1cm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명노 기사입력 2018-08-10 20:47 최종수정 2018-08-10 20:48
아시안게임 패러글래이딩 정식종목 크로스컨트리 정밀착륙
◀ 앵커 ▶

이번 아시안게임 이색 종목 가운데 하나가 바로 패러글라이딩입니다.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나는 선수들, 이명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리포트 ▶

힘차게 땅을 박차고 구름 속으로 뛰어듭니다.

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이 된 패러글라이딩.

52살부터 29살까지 선수들 연령대도 다양합니다.

[김진오/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굉장히 설렙니다. 기대도 되고…. 처음 출전이지만 첫 금을 획득하는 게 저희 목표고요."

패러글라이딩은 크게 두 종목으로 나뉩니다.

특정 좌표들을 제대로, 빨리 통과하는 크로스컨트리, GPS와 고도계를 끊임없이 확인하며 물속 오리처럼 쉴새 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기체가 계속 하강하기 때문에 기류를 제대로 타야만 70~80 km를 날아 모든 좌표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정밀착륙은 1cm의 싸움입니다.

정밀착륙의 착륙장입니다.

마치 사격이나 양궁처럼, 지름 17cm의 과녁의 정중앙에 얼마나 가까이 착지하느냐에 따라 점수를 매깁니다.

중앙 지름 2cm 원이 최고인 0점에 1cm당 1점이 늘어나는데, 정확하게 과녁을 밟기 위해 작은 굽을 붙이기도 합니다.

[이철수/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만점인) 2cm에 가장 근접할 수 있게끔 굽을 높여서 포인트를 주는 거죠."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은 모두 6개.

선수들은 오늘도 메달의 꿈을 싣고 바람에 몸을 맡깁니다.

[이다겸/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본인 자신이 최고로 느껴질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니까, 관심 있게 봐주셨음 좋겠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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