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최지만, 이틀 연속 홈런…'직구는 안 통해!'
최지만, 이틀 연속 홈런…'직구는 안 통해!'
입력
2018-08-11 20:33
|
수정 2018-08-11 20:35
재생목록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이틀 연속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노림수가 제대로 통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지만은 체인지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2회, 4회에 당한 삼진도, 6회 헛스윙한 것도 모두 체인지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직구 하나만큼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높게 들어온 실투를 호쾌하게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현지 중계]
"최지만은 언젠가 직구 위주로 노려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5호째.
최지만의 살아난 타격감 속에 탬파베이도 2연승을 거뒀습니다.
==============================
추신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평소 강했던 일본인 투수 다나카를 상대로 이번에도 안타를 뽑았고, 두 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려 장타력도 회복됐음을 입증했습니다.
그리고 상대 내야진의 어설픈 수비를 틈타 행운의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볼넷도 추가하면서 최근 세 경기에서 무려 열 차례나 출루하며 출루 기계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이틀 연속 시원한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노림수가 제대로 통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지만은 체인지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2회, 4회에 당한 삼진도, 6회 헛스윙한 것도 모두 체인지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직구 하나만큼은 놓치지 않았습니다.
높게 들어온 실투를 호쾌하게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현지 중계]
"최지만은 언젠가 직구 위주로 노려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5호째.
최지만의 살아난 타격감 속에 탬파베이도 2연승을 거뒀습니다.
==============================
추신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평소 강했던 일본인 투수 다나카를 상대로 이번에도 안타를 뽑았고, 두 경기 연속 2루타를 터뜨려 장타력도 회복됐음을 입증했습니다.
그리고 상대 내야진의 어설픈 수비를 틈타 행운의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볼넷도 추가하면서 최근 세 경기에서 무려 열 차례나 출루하며 출루 기계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