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백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 앵커 ▶

1심보다 형량은 1년, 벌금은 20억 원가량 늘어난 거죠.

◀ 앵커 ▶

1심과 달리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 묵시적 청탁을 했다는 부분이 인정됐습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그런데 박 전 대통령, 오늘(24일) 선고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법원은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이례적으로 질타를 했습니다.

◀ 앵커 ▶

우리나라 전체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던 태풍 '솔릭' 약풍으로 바뀌어서 빠져나갔죠.

◀ 앵커 ▶

그동안 긴 폭염속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된 지역도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태풍의 길목이었던 제주와 남부에는 꽤 피해가 있었습니다.

◀ 앵커 ▶

네, 위협적인 태풍이라는 얘기에 오늘 휴업을 한 학교가 많았는데 갑작스런 조치에 아이를 맡길 곳 없는 학부모들이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습니다.

◀ 앵커 ▶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하지만 대안은 없었을까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앵커 ▶

어제 축구 보셨나요?

◀ 앵커 ▶

그럼요, 당연히 봤죠.

쉽지 않은 상대 이란에게 2대 0 승리를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죠.

◀ 앵커 ▶

그런데 조현우 골키퍼, 부상이 걱정되던데 이 소식도 알아보겠습니다.

뉴스 하러 갈까요?

◀ 앵커 ▶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