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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밤새 비 중북부 지방 집중…남부는 폭염

[날씨] 밤새 비 중북부 지방 집중…남부는 폭염
입력 2018-08-28 20:49 | 수정 2018-08-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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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지방에 집중됐던 비구름이 오늘(28일)은 충청과 경기 등 중부 지방으로 올라왔습니다.

    퇴근길 무렵부터는 서울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진 곳이 있습니다.

    오늘 밤새 비는 중북부 지역에 집중되겠습니다.

    앞으로 정체전선은 북한 쪽으로 올라간 뒤 내일 오후부터 다시 내려오겠습니다.

    이후 중부 지방에 머물며 비를 뿌리겠는데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에는 200 이상,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50에서 1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에는 내일까지 오후 한때 소나기 가능성만 있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올라서 대구와 광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내일 낮 기온이 포항 34도, 광주는 33도 등 35도 가까이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부 지방에서는 한낮에 3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은 28도, 강릉은 27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에서는 아침에 전주의 기온이 25도, 한낮에는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남부지방에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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