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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도로 옮긴 비구름…수도권, 새벽 산발적 비

[날씨] 충청도로 옮긴 비구름…수도권, 새벽 산발적 비
입력 2018-08-30 19:48 | 수정 2018-08-3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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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중북부 지역에 집중됐던 비구름이 충청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현재 정체 전선은 충청 북부 지방에 걸쳐있고요.

    천안과 당진 등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요란스럽게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데요.

    비는 새벽 사이 충청도에, 아침 사이에는 전라도에 집중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우량은 충청과 호남 지방 최고 150 이상, 경기 남부와 영남 지방에도 30에서 80mm가 되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내일(31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층으로는 북쪽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비구름이 조금씩 남하하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는 남부지방에 머물며 비를 뿌리겠고요.

    태풍 제비는 현재 괌 북동 쪽 먼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낮에 광주와 대구, 29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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