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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두 달 만에 가장 선선한 밤, 제주 낮까지 강한 비

[날씨] 두 달 만에 가장 선선한 밤, 제주 낮까지 강한 비
입력 2018-09-01 23:56 | 수정 2018-09-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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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이 되자마자 공기가 부쩍 쾌적해졌습니다.

    바람도 한결 시원해졌는데요.

    오늘(1일) 밤은 두어 달 만에 가장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영월이 14도까지 내려가는 등 일부 지역은 쌀쌀하게도 느껴지겠고요.

    대구 18도, 서울 20도로 대부분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내일도 쾌적해서 나들이 즐기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서는 밤사이 비구름이 다시 발달해 내일 낮까지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월요일에 또 곳곳에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가시거리 20km 안팎에 달할 정도로 하늘이 맑습니다.

    제주도 부근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은 내일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 쾌청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등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다소 끼는 가운데 광주 30도, 대구 27도를 보이겠고요.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곳곳에 요란스러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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