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톱플레이] LA 에인절스 오타니 "세 번은 안 당해!" 外

[톱플레이] LA 에인절스 오타니 "세 번은 안 당해!" 外
입력 2018-09-05 20:49 | 수정 2018-09-05 21:21
재생목록
    ◀ 앵커 ▶

    같은 투수에게 계속 삼진을 당한 타자는 약이 오르겠죠?

    오타니를 화나게 하면 이렇게 되는군요.

    오늘(5일)의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LA 에인절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어제까지 좌완 상대 타율 1할대, 왼손 투수만 만나면 작아지는데요.

    오늘도 텍사스 좌완 마이너에게 첫 타석 삼진.

    두 번째 타석엔 공 3개 만에 또 삼진을 당합니다.

    단단히 독이 올랐죠.

    다음 타석은?

    제대로 맞았습니다.

    시즌 16호 홈런포 마이너를 강판시키는데요!

    덕아웃에서 옅은 미소를 보인 오타니, 좌완 상대 홈런은 메이저 데뷔 이후 첫 경험이라는데요.

    속으론 정말 기분 최고겠죠?

    ==============================

    템파베이의 최지만, 7회 1사 1루 기회에서 대타로 나왔는데요.

    쳤습니다.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타점!

    시원합니다.

    동료의 3루타때는 홈을 밟아서 득점도 올려주고요, 오늘도 열일한 최지만 선수.

    시즌 장타율도 딱 5할이 됐군요!

    ==============================

    우익수 쪽으로 향하는 타구, 잡을 수 있을까, 잡았습니다.

    시애틀 가멜의 슈퍼맨 캐치에 팀 분위기도 뜹니다.

    이번엔 애리조나 폴락인데요, 환상적인 슬라이딩 캐치.

    야, 대답합니다.

    인공지능 분석 결과 잡을 확률이 29%밖에 안 되는 고난도 수비였다는 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