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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아시안게임의 주역들, 5년 만의 매진도 이뤄내다…벤투 감독 데뷔전

아시안게임의 주역들, 5년 만의 매진도 이뤄내다…벤투 감독 데뷔전
입력 2018-09-07 20:44 | 수정 2018-09-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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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벤투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타리카와의 전반전이 진행 중인데요.

    경기장으로 한번 가볼까요?

    경기 시작 전 고양종합운동장입니다.

    일찍부터 몰려든 축구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3만 5,920장의 티켓이 오후 4시에 이미 모두 팔렸습니다.

    축구 A매치 매진 사례는 2013년 10월, 브라질과의 경기 이후 5년 만이라는데요.

    아무래도 인기가 가장 높은 선수들은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선수로 대표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들이겠죠?

    이 선수들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곽현정]
    "천안에서 1시간 오고, 강남에서 여기까지 1시간 반 걸려서 두 시간 동안 지하철이랑 버스 타고 힘들게 (왔어요.)"

    [황선하]
    "골 넣고 옷 벗는 모습 보고 싶어요, (어느 선수요?) 손흥민이요."

    오늘 벤투 감독의 선발 전술은 4-2-3-1입니다.

    기성용 선수가 출전했지만 주장 완장은 손흥민 선수에게 주어졌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지동원, 이재성 선수와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전반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전반 35분에 터진 이재성 선수의 골로 우리나라가 코스타리카에 1-0으로 앞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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