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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속설 깨는 레전드 감독…돌아온 '명불허전'

속설 깨는 레전드 감독…돌아온 '명불허전'
입력 2018-09-07 20:45 | 수정 2018-09-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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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슈퍼스타 출신 감독들은 성공하지 못한다.

    이런 속설이 있죠.

    자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긱스와 세브첸코.

    이 두 선수의 레전드는 과연 어떨까요?

    오늘(7일) 개막한 유럽 레이션드에서 확인해 보시죠.

    웨일스와 아이랜드의 라이벌 대결입니다.

    수비 사이로 보내는 기각 막힌 스로우 패스를 그대로 골~!

    웨일즈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함께 박지성과 동요했던 긱스 감독 의기양양하죠.

    또다시 웨일즈의 공격입니다.

    질풍같이 달려가는 카리스빌.

    한번 접고요.

    그대로 슛, 골~!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면서 들어갑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베일의 원 터치 패스.

    그대로 잡아서 발리 슛!

    골~!

    폭풍처럼 몰아치는 웨일스.

    이 긱스 감독의 홈 첫 A매치.

    이 정도면 대성공이죠.

    또 다른 레전드 스타 한 명 만나보시죠.

    체코에게 선제골을 내준 우크라이나, 다급해 보이는 이 얼굴 기억하십니까?

    바로 우크라이나의 세브첸코감독입니다.

    자극받은 우크라이나 선수들 저돌적인 돌파로 반격에 나서는데요.

    문전 앞에서 한 번 제치고 그대로 슛 골! 그 좁은 틈을 파고드는군요.

    후반 추가 시간인데요.

    혼전 중에 극전 골이 터집니다.

    마음 졸이던 세브첸코 감독.

    이제야 환한 웃음을 터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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