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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아센시오,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 外

[톱플레이] 아센시오, 오늘은 뭘 해도 되는 날 外
입력 2018-09-12 20:49 | 수정 2018-09-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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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뭘 해도 되는 날.

    스페인의 아센시오에게 그런 날이었을까요.

    톱플레이 출발하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팀,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수비 실수가 나왔는데요.

    아센시오 그대로 한 번 접고 들어갑니다.

    엄청난 골이 터졌군요.

    정말 미사일처럼 골대에 공이 꽂혔어요.

    그리고 2분 뒤에 왼발 슛인데요.

    이게 키퍼를 맞고 들어가다 보니까 자책골이 되기는 했군요.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는 스루 패스를 로드리고가마무리했고 본인이 직접 코너킥을 올려낸 라모스의 헤더 들어갑니다.

    거기에 이스코의 쐐기골까지.

    아센시오가 1골에 도움 3개를 기록합니다.

    스페인의 6:0 대승을 이끌었군요.

    센프란시스코의 에르난데스 방망이가 부러졌어요.

    공이랑 겹치면서 놓치고 말았군요.

    내야 안타.

    방망이가 안타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업세의 유격수 러셀인데요.

    이걸 잡아서 1루에, 1루에, 1루에.

    아웃인가요?

    아웃입니다.

    정말 환상적인 수비죠.

    이걸 아웃을 만들어 내다니 동료들입이 떡 벌어집니다.

    가까스로 살려낸 공을 오버 헤드킥이 네트 맞고 뚝 떨어지네요.

    이게 비치발리볼입니까?

    풋살입니까?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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