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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해안·제주 다시 비구름 강해져…중부지방으로 확대

[날씨] 남해안·제주 다시 비구름 강해져…중부지방으로 확대
입력 2018-09-13 20:54 | 수정 2018-09-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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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보와 달리 어제 오늘(13일) 제주도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 시간에 최고 85mm의 비가 퍼붓듯 쏟아지면서 성판악에는 344mm, 서귀포시 남원에는 342mm의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 남부 지방과 제주의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습니다.

    시간당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는 다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순식간에 꽤 많은 비를 뿌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남해안으로 최고 120mm, 경남과 전남으로 30에서 80.

    또 비구름이 내일 낮에는 충청도까지 올라가 밤에는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0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원주는 17도에서 출발해 25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 대구와 울산이 20도로 시작해 대구는 24도, 울산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먹구름이 머물면서 일부 지방으로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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