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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22호 홈런 '쾅'…고졸 신인 최다 기록

kt 강백호 22호 홈런 '쾅'…고졸 신인 최다 기록
입력 2018-09-15 20:35 | 수정 2018-09-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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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kt의 수퍼 신인 강백호 선수가 22호 홈런을 쳐내며 24년 묵은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kt 강백호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터졌습니다.

    어제(14일) 고졸 신인 최다 타이인 21호 홈런에 이어, 오늘 삼성 백정현을 상대로 시즌 22호 포를 날렸습니다.

    고졸 신인의 1군 직행이 힘들어지면서 깨지지 않던 1994년 LG 김재현의 기록을 24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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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도 홈런포로 갈 길 바쁜 한화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베테랑 박용택의 역전 석 점 홈런을 시작으로,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해 정주현의 투런포까지 터지면서 3회 초에만 7점을 뽑았습니다.

    성난 방망이는 좀처럼 식지 않았습니다.

    채은성의 2점 홈런에 이어, 오지환이 쐐기 석 점포를 터뜨렸습니다.

    3위 한화는 LG 선발 차우찬 공략에 실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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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사상 첫 5년 연속 100타점을 올린 넥센 박병호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시즌 39호 홈런으로 홈런왕 레이스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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