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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벤투 감독님 보셨나요?"…전북 한교원 '나도 있다!'

"벤투 감독님 보셨나요?"…전북 한교원 '나도 있다!'
입력 2018-09-15 20:37 | 수정 2018-09-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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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대표팀의 벤투 감독이 K리그에서 새 얼굴 찾기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은 전북의 한교원 선수가 눈도장을 찍었을 것 같습니다.

    제주를 홈에서 상대한 전북인데요.

    자, 코너킥 상황에서 송범근 골키퍼, 이런 실수를?

    운 좋게 실점을 모면했고요.

    김신욱 선수는 페널티킥까지 놓칩니다.

    전북의 경기 초반 분위기가 어수선한데요.

    이때 한교원이 해결사로 나서기 시작합니다.

    수비수 2명을 통과한 공을 그대로 슛!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후반엔 '특급 도우미'로 변신을 하는데요.

    수비를 등 진 채로 공을 세우더니, 타이밍 좋죠.

    정현의 마무리!

    한교원, 도움 1개 추가합니다.

    이번엔 측면에서 공 잡는데요.

    과감하게 돌파를 하면서 수비 모으고 공 내줬고, 이동국의 슛~ 골입니다!

    한교원은 이로써 도움 2개째.

    그리고 이 장면이 정말 압권인데요.

    한교원이 수비 다리 사이를 노려서 패스를 했고 손준호가 이것을 골로 연결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한교원 선수, 1골에 도움 3개.

    도움 해트트릭입니다.

    퇴장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한 최강희 감독도 미소를 짓는군요.

    한교원 선수, 2015년 3월 이후에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는데요.

    벤투 감독에게 확실하게 어필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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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습 기회에서 주니오가 한 방!

    골키퍼 손 맞고 나온 공을 이근호가 또 한 방!

    동해안 더비에선 울산이 2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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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과 수원의 대결은 벤투 감독이 직접 보러 갔는데요.

    대표팀에서 돌아온 문선민 선수, 패스가 날카로운데요?

    '체력왕' 김진야의 슛은 골대를 때립니다.

    결국, 0대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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