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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빈 곳을 뚫어라'…2루타가 된 번트

[톱플레이] '빈 곳을 뚫어라'…2루타가 된 번트
입력 2018-09-15 20:38 | 수정 2018-09-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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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야구에서 작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번트인데요.

    이 번트로 가져올 수 있는 최상의 결과, 톱 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밀워키의 원아웃 2, 3루 찬스입니다.

    타석에는 번트를 잘 대는 아르시아.

    초구에 번트를 댔어요.

    와, 빈 곳을 정확하게 노렸군요.

    1루수, 2루수도 아니고 우익수가 와서 잡았는데…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고, 본인도 2루까지 달립니다.

    2루에 도착합니다.

    감독도 활짝 웃게 만드는 2타점 2루타 번트!

    이게 다른 각도에서 보면요.

    베이스 위를 살짝 타고 절묘하게 넘어갔습니다.

    이번에 또 다른 번트 한 번 볼까요?

    포수가 달려들어서 잡아서 3루에서 아웃을 시킵니다.

    수비 참 좋았는데 포수 표정이 좋지 않죠?

    다시 보니까 이게 투수와 부딪히면서 얼굴을 그대로 땅에 박았습니다.

    너무 아프겠는데요?

    그런데 철없는 투수는 덕아웃에서 해맑게 해바라기씨까지 뿌리게 되는데 장난을 치는 것 같은데 "장난도 분위기 봐서 치라고!!" 물병 들고 나오는 것 보니 도망가야죠.

    투수가 좀 눈치가 좀 없는 것 같은데요.

    펜웨이파크 덕아웃에 등장한 공룡 모형입니다.

    공룡이 아니라 쥐인가요?

    보스턴 선수들이 뼈가 앙상한 쥐에게 해바라기 씨를 먹이는 장난을 치는데 경기가 조금 심심했나요?

    갑자기 원정팀 매치의 덕아웃이 어수선합니다.

    다들 뭔가를 찾고 있는데, 뭐예요?

    덕아웃에 진짜 쥐가 나타났습니다.

    해골 모형이 살아있는 쥐를 불러낸 걸까요?

    지금까지 톱 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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