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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 세계 최강에 한판승…'AG 한 풀었다'

안창림, 세계 최강에 한판승…'AG 한 풀었다'
입력 2018-09-23 20:35 | 수정 2018-09-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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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남자 유도의 간판 안창림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하시모토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영상 ▶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계속 한판승으로 올라온 안창림, 준결승에서 이란 선수를 가로누워 팔꺾기 기술로 다시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갑니다.

    결승 상대는 73kg급 최강자 일본의 하시모토인데요.

    약 1분50초 정도를 남기고 허벅다리 걸기 그리고 연결 동작으로 발뒤축 걸기 한판승을 따냈습니다.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전광석화 같은 기술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렇게 허리를 감싸고 기술이 제대로 들어갔죠.

    환호하는 안창림 선수,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일본 선수에게 석연치않은 판정 끝에 패해서 눈물을 흘렸는데 세계 1위 선수를 최근 2번 연속 꺾으면서 아쉬움을 날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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