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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내일 아침 짙은 안개…밤부터 동해안 비

[날씨] 내일 아침 짙은 안개…밤부터 동해안 비
입력 2018-09-25 20:29 | 수정 2018-09-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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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5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0.8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기운이 떨어지면서 곳곳에는 안개도 짙게 끼었는데요.

    내일 아침도 충청과 강원, 경북 북부 내륙의 가시거리가 50에서 800m까지 좁혀지겠고 그 밖의 내륙으로도 안개가 낄 수 있어 귀경길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에는 구름만 조금 지나겠는데요.

    다만, 강한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늦게 강원 영동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이면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으로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제24호 태풍 짜미는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진 중인데요.

    이번 주 토요일이면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일본 열도를 향해 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의 세력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에 줄 영향도 달라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5도, 철원은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지만 그래도 쌀쌀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와 광주의 아침 기온 1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 출근길에도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예상 되고요.

    동쪽지방으로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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