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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절기상 한로, 서늘한 출근길…내륙 산간 서리

[날씨] 내일 절기상 한로, 서늘한 출근길…내륙 산간 서리
입력 2018-10-07 20:42 | 수정 2018-10-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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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8일)은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내일도 날이 대체만 맑다 보니 밤새 복사냉각이 더해져서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대관령은 3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뚝 떨어지겠고 서울은 오늘보다 조금 낮은 1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 사이 내륙과 산지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기도 하겠습니다.

    예상 지역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 또 경북 북부로 그전보다는 폭넓은 지역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그래도 낮이 되면 햇살이 가득 쏟아지겠습니다.

    동해 상에 내려진 풍랑특보가 해제되고 내일은 비교적 바람이 잔잔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철원은 5도로 시작하겠고, 춘천은 7도까지 떨어집니다.

    중부지방 낮기온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안동이 8도, 부산 15도가 예상되고 낮 최고 기온 23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내내 맑은 날이 이어지고요.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주 중반부터 한자릿수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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