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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낮부터 찬바람…영동 밤부터 비

[날씨] 낮부터 찬바람…영동 밤부터 비
입력 2018-10-15 20:50 | 수정 2018-10-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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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뿌연 하늘에 답답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데다 북서풍이 미세먼지를 실어 날랐기 때문인데요.

    이 시각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흥이 71, 서울 영등포구가 57, 김천이 56마이크로그램 등으로 중서부와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16일) 오전까지는 대기 정체로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요.

    특히 영남권으로는 내일 나쁨 수준이 예보되어 있어서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는 북쪽에서 찬바람이 내려오면서 미세먼지가 차츰 사라지겠습니다.

    또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은 돌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는 모습인데요.

    다만, 밤부터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 서울은 10도, 춘천은 6도 등 평년보다 낮겠고 한낮에는 햇살이 들면서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 대구와 광주 11도로 시작하겠고, 낮 기온 광주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에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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