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한화, 11년 만의 가을야구…"기다림에 보답하겠다"

한화, 11년 만의 가을야구…"기다림에 보답하겠다"
입력 2018-10-17 20:46 | 수정 2018-10-17 20:48
재생목록
    ◀ 앵커 ▶

    이제 모레 시작하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누구보다 가슴 설레는 팀이 있죠.

    11년 만의 가을 야구를 기다리는 한화이글스입니다.

    오늘 대전 야구장의 모습입니다.

    ◀ 영상 ▶

    오늘 대전 야구장입니다.

    신예 노장 가릴 것 없이 전력 질주로 베이스를 돕니다.

    '파이팅'을 외치고, 박수도 쳐주고.

    뭔가 진지하고 결연해 보이죠?

    문책성 2군행을 통보받았던 송광민 선수도 어제 합류해서 맹훈련 중입니다.

    번트 훈련까지 자청했다는군요.

    [한용덕/한화 이글스 감독]
    "(송)광민이가 다시 돌아오면서 지금 선수단이 하나 된 느낌이고, 정말 다시 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단결력이 더 좋아진 것 같아서…."

    넥센이 승리한 어제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화 선수들도 다들 지켜봤겠죠?

    그래서인지 특히 수비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정근우/한화 이글스]
    "가을야구를 예전에 많이 해봤지만, 공격적인 부분보다는 수비가 탄탄한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걸 많이 봐서.."

    한화와 넥센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8승 8패.

    팽팽하죠.

    11년 만에 보게 될 한화의 가을야구.

    입장권 매진 소식은 반가운데요.

    벌써 10배 넘는 가격의 암표도 등장했다는데.

    암표는 팔지도 사지도 말아야 하는 거 아시죠?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