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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연장 13회 끝내기…'실력과 인기는 비례'

LA다저스, 연장 13회 끝내기…'실력과 인기는 비례'
입력 2018-10-17 20:48 | 수정 2018-10-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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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LA 다저스가 연장 13회 끝내기 승리로 시리즈를 2승 2패,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현장으로 가보시죠.

    시작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다저스타디움.

    [엔젤 로드리게스/LA다저스 팬]
    "우리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니 최선을 다해 승리해주세요!"

    이 팬의 바람, 이뤄졌을까요?

    경기가 아주 팽팽했습니다.

    다저스가 1회 선취점을 뽑았고, 그리고 밀워키가 5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로는 죽~ '0'의 행진.

    여기서 오늘의 해결사 나옵니다.

    바로 벨린저, 슈퍼 캐치!

    대단한 수비를 선보였죠?

    그리고 연장 13회 쳤어요.

    마차도가 들어오면서 이게 끝내기가 됐습니다!

    다저스타디움, 난리 났죠?

    이제 2승 2패 동률입니다!

    그런데 이거 알고 계셨나요?

    류현진 선수도 오늘 나올 뻔했다는군요.

    [데이브 로버츠/LA다저스 감독]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2~3이닝을 던지게 할 생각이었고 (15회부터) 6차전 선발 류현진도 등판시킬 참이었습니다."

    내일 선발은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선수는 예정대로 6차전 선발입니다.

    ==============================

    이번 홈 3연전에 다저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게 있다고 그래요.

    바로 불고기 김치!

    단짠단짠 인기폭발이죠.

    스타들의 야구용품 입찰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터너 사인볼, 커쇼 유니폼, 류현진 선수 사진까지.

    자, 그랜달 유니폼, 누군가 입찰을 했다가 급하게 지웠네요.

    이유는 설명 안 해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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