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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 플레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톱 플레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입력 2018-10-26 20:43 | 수정 2018-10-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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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NBA 앙숙들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올 시즌 레이커스맨으로 변신한 두 선수, 르브론 제임스와 랜스 스티븐슨입니다.

    주고 이렇게, 넣고! 이번엔 반대로 주고 넣고!

    호흡 장난이 아닌데요?

    그런데 이 선수들 원래 어땠는지 아십니까?

    각자 다른 팀에서 뛰던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만나기만 하면 일촉즉발!

    몸싸움은 기본이었죠.

    게다가 이 장면 기억하십니까?

    귀에 바람까지 불어넣었던 신경전, 하지만 다 지난 옛일입니다.

    이제는 같은 유니폼 입고 찰떡 콤비!

    사람 일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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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공격입니다.

    크로스~ 슛~ 들어갑니다.

    경기 시작 100초 만에 터진 선제골!

    로프터스 치크, 오늘 필 제대로 받았는데요.

    코너킥 기회에서, 왼발로 툭 차서 들어갑니다. 추가골!

    이게 끝은 아니겠죠?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결국 해트트릭을 완성하는군요.

    감독이 축구 공부 더 하라고 핀잔을 줬다는데, 충격요법 대성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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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 파예의 프리킥~ 들어갑니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동점인데, 5분 만에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군요.

    라치오의 기가 막힌 왼발슛~!

    와, 저 휘는 각도 보이십니까?

    "나도 감아 차기 좀 할 줄 알지!"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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