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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금만 더…1cm도 소중한 '드래프트 전 신체측정'

조금만 더…1cm도 소중한 '드래프트 전 신체측정'
입력 2018-10-30 22:21 | 수정 2018-10-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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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를 한 달 앞두고 참가선수들의 신체 측정이 있었습니다.

    1센티미터도 놓칠 수 없는 치열한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나설 선수들, 공식 프로필에 영원히 남을 측정이라 그런가요?

    얼굴에 긴장이 가득하지요?

    먼저 제일 중요한 키부터 재야 됩니다.

    키를 재야 되는데, 이 선수들 왜 갑자기 팔굽혀펴기를 합니까?

    "하면 키 큰다고 해가지고… 1~2cm씩 크게 나온대요."

    그래서 크게 나왔나요?

    믿거나 말거나겠죠?

    그런데 여기 진짜 절박한 선수가 있어요.

    참가자 중 최단신인 한준혁 선수, 단기간에 키 크는 법까지 연구를 해왔다는데요?

    (170.6cm)
    "만족해 만족해"

    굉장히 뿌듯해합니다.

    "키가 160cm대라고 의심받았지만, 170cm대가 나왔습니다."

    축하해요.

    농구 하면 역시 점프죠?

    오늘의 점프왕은 바로 김준형 선수!

    자, 뜁니다.

    와우, 골대보다 높이 뛰었어요!

    무려 3.5m!

    이거 뭐, 덩크슛도 가볍겠는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 길이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더더더더.

    아, 저 애타는 손끝!

    모두 46명 모였거든요.

    다음 달 드래프트에서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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