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손장훈
확 달라진 LG 김종규…'올해는 내가 넘버원'
확 달라진 LG 김종규…'올해는 내가 넘버원'
입력
2018-10-31 20:48
|
수정 2018-10-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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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 시즌 확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농구 LG의 센터 김종규 선수.
맹활약의 비밀을 손장훈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리포트 ▶
2m 7cm의 큰 키를 활용하지 못했던 김종규는 올 시즌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외국인 선수들도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으로 높이의 강점이 커진 점도 있지만, 팀 동료 김시래와 함께 한 블록슛 타이밍 훈련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지난 시즌(0.8개/12위)의 두 배가 넘는 1.9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입니다.
[김종규/창원 LG]
"타이밍을 잡을 것들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블록슛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파울이 불려서 좀 아쉬워요."
수비에 자신이 생기면서, 리바운드와 득점에도 더 적극적입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는 각각 16.4점과 9.1개로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최다.
팀 성적도 공동 2위입니다.
[제임스 메이스/창원 LG]
"김종규는 제가 처음 같이 뛰었을 때보다 공격과 수비 등 정말 모든 부분에서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신인 때 등번호 15번으로 다시 바꾼 김종규.
그동안 펼치지 못한 잠재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올 시즌 확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농구 LG의 센터 김종규 선수.
맹활약의 비밀을 손장훈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리포트 ▶
2m 7cm의 큰 키를 활용하지 못했던 김종규는 올 시즌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외국인 선수들도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으로 높이의 강점이 커진 점도 있지만, 팀 동료 김시래와 함께 한 블록슛 타이밍 훈련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지난 시즌(0.8개/12위)의 두 배가 넘는 1.9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입니다.
[김종규/창원 LG]
"타이밍을 잡을 것들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블록슛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파울이 불려서 좀 아쉬워요."
수비에 자신이 생기면서, 리바운드와 득점에도 더 적극적입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는 각각 16.4점과 9.1개로 2013년 프로 데뷔 이후 최다.
팀 성적도 공동 2위입니다.
[제임스 메이스/창원 LG]
"김종규는 제가 처음 같이 뛰었을 때보다 공격과 수비 등 정말 모든 부분에서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신인 때 등번호 15번으로 다시 바꾼 김종규.
그동안 펼치지 못한 잠재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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