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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外

[톱플레이] '나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外
입력 2018-10-31 20:49 | 수정 2018-10-3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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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억울하다는 선수, 증거가 있다는 심판.

    누구 말이 맞는지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 리포트 ▶

    남미 클럽대회 준결승전입니다.

    넘어온 공을 그대로 슛! 코너킥인가요?

    그런데 달려오는 주심~

    비디오 판독으로 페널티킥을 찍습니다.

    아니라는 선수들.

    '아냐, 내가 확인했어' 확신에 찬 심판.

    느린 그림 한번 볼까요?

    아… 손에 살짝 맞았군요.

    그런데 이 선수, 정말 억울한지…

    매달려 호소하기도 하고요.

    '저 진짜 아니라고요~'

    말을 안 들어주니 도리 없죠. 달려갑니다.

    '이거 놔, 나 말리지마 말리지마'

    격한 항의의 대가는? 네…퇴장이군요.

    이 패널티킥으로 팀은 탈락!

    그런데 심판 분들… 오늘 퇴근은 할 수 있으려나요?

    =============================

    그제 이 장면 기억하시죠?

    포그바의 종종걸음 패널티킥!

    이걸 두고 현지에서 말들이 많았는데…

    포그바가 자신의 SNS에 대답을 남겼습니다.

    헛 둘 헛 둘!

    '나는 차를 탈 때도 이렇게 탄다고~'

    역시 포그바답죠?

    그래도 패널티킥이 차량 탑승보다는 빠르네요.

    =============================

    웨스트브룩과 아담스의 콤비 플레이입니다.

    주면… 꽂고… 다시 받아서 꽂고…

    '오늘 우리 찰떡인데?'

    놓쳐도 따라와서 마무리까지. 든든하겠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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