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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톱플레이] 월드시리즈 기운받아 "우리처럼 이겨줘!" 外

[톱플레이] 월드시리즈 기운받아 "우리처럼 이겨줘!" 外
입력 2018-11-02 20:47 | 수정 2018-11-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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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NBA 코트에 그분들이 오셨습니다.

    기를 팍팍 불어넣어준 손님들 누구일까요?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보스턴 셀틱스와 밀워키의 경기.

    아니, 이게 누굽니까?

    레드삭스 코라 감독님이네요.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들이 줄줄이 코트에 등장하는데, 반응 정말 뜨겁죠.

    우승 기운 그대로 팍팍!

    셀틱스 선수들도 힘을 냅니다.

    잡자마자 던지고, 수비 위로 던지고.

    쉴새 없이 석점슛을 터트립니다.

    도대체 몇 개를 넣는 건가요.

    마지막엔 운까지 따르며 24개째.

    종전보다 다섯 개나 많은 신기록을 작성하며 4연승을 달립니다.

    =========================

    올해 서른 여덟살.

    왕년의 테니스 황제 페더러.

    힘들이지 않고 톡.

    이번에도 톡.

    절묘한 드롭 발리로, 상대를 자유자재로 요리합니다.

    세계랭킹 3위.

    테크닉만큼은 여전히 황제 모습 그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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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프로축구에서 나온 태권도 슛입니다.

    수비가 걷어낸 공을 이단 앞차기로 꽂아넣습니다.

    오늘 이 슈팅보다 더 멋진 골이 또 있을까요?

    있습니다.

    남미 클럽 대회 준결승을 뜨겁게 달군 하프발리 슛입니다.

    수비 맞고, 하늘 높이 뜬 공을 오른발 슛.

    골대 맞고 그대로 빨려듭니다.

    몸을 날려봐도 소용없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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