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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벤투호 첫 승선…'만만치 않은 경쟁'

벤투호 첫 승선…'만만치 않은 경쟁'
입력 2018-11-05 22:37 | 수정 2018-11-0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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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주 호주 원정 평가전에 나설 축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이청용과 구자철 선수가 벤투호에 처음 승선했는데 경쟁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 영상 ▶

    이청용이 대표팀에서 뛴 건 지난 5월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이었는데요.

    최근 소속팀 두 경기에서 도움 4개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예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봐 왔습니다. 이번에 본인의 장점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했으면 합니다."

    이청용이 뛸 2선 공격수는 대표팀에서도 아주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이죠.

    줄곧 부름을 받았던 이승우 선수마저 이번에 제외되고 말았는데요.

    아시안컵을 앞두고,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어필 해야 할 걸로 보입니다.

    "이승우의 포지션에는 멀티 플레이어와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아 경쟁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구자철도 후배들과의 경쟁은 물론, 이번에 빠진 기성용의 자리를 대체할 멀티 능력을 테스트받을 걸로 보입니다.

    한편, 벤투 감독은 장현수에 대한 국가대표 퇴출 결정은 존중한다면서 안타깝지만 선수 경력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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