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오늘은 되는 날…'어디 한번 막아봐' 外

◀ 앵커 ▶

상대팀의 높은 블록슛을 피하는 방법.

이야 이 정도면 막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출발하겠습니다.

◀ 리포트 ▶

만년 하위팀의 오명을 벗고 홈 무패를 달리고 있는 덴버의 머리 선수입니다.

드리블 치는 척하다가 …스텝 백, 그대로 점프!

깨끗하죠.

와, 스텝보세요.

이번엔 골밑 돌파인데요.

수비 두 명 사이에서, 어이없게 더블클러치.

자, 다시 한 번 이번에는 걸리나요.

어유, 피했어요.

그리고 골 밑 돌파에 이어서 또 한 번 더블클러치.

이야 반칙까지 얻어냅니다.

머리 선수 오늘(6일)만 48득점.

덴버도 개막 10경기에서 9승1패.

팀 최고 승률을 이어가네요.

NHL 뉴저지와 피츠버그의 경기…열기가 아주 후끈합니다.

뉴저지의 공격인데요.

자, 슛팀.

오우, 들어갔어요.

그런데 다시 보니까 골리 앞에 있던 선수 스틱으로 방향만 살짝 바꿨습니다.

뉴저지 또 한 번 슛…그리고 또 들어갔는데 이번에도 그 선수가 방향을 바꿨군요.

골크리스 안에서 방향을 바꾸는 기술.

아이스하키의 묘미겠죠?

마지막으로 아랍에미리트 프로축구입니다.

측면 열렸고요, 크로스 올려주는데…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어부지리 골이군요.

골키퍼 지금 웃음이 나올 상황이 아니에요.

골키퍼와 수비수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가 있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