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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 제압 석 점포 '3차전 잡을까?'

기선 제압 석 점포 '3차전 잡을까?'
입력 2018-11-07 20:44 | 수정 2018-11-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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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로맥의 홈런포를 앞세운 SK가 이 시간 현재 두산에 앞서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미세먼지 주의보 속에서도 한국시리즈는 뜨거운 열기 속에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경기 직전 두산에 악재가 터졌습니다.

    주포 김재환 선수가 타격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건데요.

    그래서인지 두산은 경기 초반 흔들렸습니다.

    선발 이용찬이 1회, 로맥에게 선제 석 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SK는 2회에도 투아웃 1,3루에서 한동민의 내야안타로 한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두산은 5회들어 추격에 나섰습니다.

    4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펼친 SK 선발 켈리가 실책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고 두산은 김재호와 오재원이 좌측으로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두 점을 따라붙었습니다.

    ?회 현재 SK가 두산에 4-2로 앞서있습니다.

    한편, 내일 4차전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경기 취소 가능성도 예상되는 만큼 양팀은 오늘 경기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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