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매너냐 기록이냐'…2,800만 원짜리 화풀이 外

◀ 앵커 ▶

NBA에서 2천8백만 원짜리 화풀이가 나왔다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 영상 ▶

어제 톱플레이를 장식했던 이 선수.

48점을 몰아넣었던 덴버의 머리 기억하시죠?

그런데 경기 마지막 장면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미 승패가 결정이 났는데요, 여기서 끝까지 슛을 시도한 거죠.

어, 화났어요.

어빙이 농구공을 관중석으로 힘껏 던져버립니다.

이 화풀이 한 번에 그 벌금이 2천8백만 원!

이야, 세긴 세죠.

'이건 매너가 아니'라는 어빙과 '50점을 한번 채워보고 싶었다, 이해해달라'는 머리.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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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훈련장의 호날두.

공 뺏기를 하는데, 술래 차례거든요.

아, 그런데 맘에 안 들어요 지금.

말로 하려다가, 화가 났어요.

그냥 뻥 차버립니다.

하지만 금방 풀어지는군요, '옛다' 다시 하자~

그렇지만 끝내 공을 뺏어내는 호날두.

승부 근성 알아줘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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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컵 경마로 갑니다.

결승선까지 이제 400m.

여기서 잠깐!

현재 1위에서 15위 가운데 어떤 말이 우승을 할까요?

다시 플레이 갑니다.

꼴찌였던 15번 마, 15번 마, 15번 마!

올라옵니다, 올라와요.

숨 막히는 막판 대역전극!

결국 우승이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