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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FC서울, 박주영 결승골…13경기 만에 승리

FC서울, 박주영 결승골…13경기 만에 승리
입력 2018-11-11 20:35 | 수정 2018-11-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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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일요일(11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K리그에서 FC서울이 전남을 힘겹게 물리치고 1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결승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최용수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습니다.

    ◀ 리포트 ▶

    서울과 전남, 두 팀 모두 강등을 안심할 수 없는 처지인데요.

    전반 9분입니다.

    자, 전남 수비 실수가 나왔고요.

    이 연결 윤주태가 마무리합니다.

    서울이 기선을 잡습니다.

    6분 뒤 코너킥 상황인데요.

    여기서 수비 맞고 흐른 공, 왼발 슛.

    최재현이 동점골을 뽑는 전남.

    이번에는 서울의 공격인데요.

    여기서 안쪽으로 크로스를 올려주는데…여기서…어…전남 수비수의 손에 맞았나요?

    서울 선수들은 강력하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비디오판독을 선언하고, 페널티킥 선언.

    그리고 윤주태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서울이 리드를 가져갑니다.

    하지만, 최하위 전남이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프리킥 상황인데요…여기서 다시 한 번 이지남이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아…강등권 탈출 경쟁, 정말 치열한데요.

    서울은 박주영을 투입하고요.

    종료 직전, 박주영이 여기서 넘어집니다.

    다시 비디오 판독이에요.

    결과는 또다시 페널티킥.

    키커로 박주영 선수가 나서게 되고요.

    한숨을 크게 쉰 이후에 박주영의 결승골.

    결국, 3대2.

    서울이 승리.

    최용수 감독도 부임 이후에 첫 승을 거두는데요.

    서울이 9위로 올라서면서 한 숨을 돌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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