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36.5] 수능 선배들이 전하는 꿀팁

2019학년도 수능 D-2

[김지우]
"전날에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일찍 잤어요. 일찍 자는 게…"

[박준영]
"잠을 자기 위해서 따뜻한 물에 목욕을 10분 정도 하고…"

[곽문수]
"저녁 일찍 먹고 8시부터 계속 누워 있었어요. 4시간 누워 있으니까 잠이 오더라고요."

[박예리]
"잠이 안 올 때 짓는 자세가 있긴 한데… 똑바로 누워서 손에 힘을 풀고, 편안하게 마음을 먹고 있으면 잠이 들지 않나…"

[최영신]
"가급적 음식이나, 장이 약하신 분들은 안 먹는 거."

[박준영]
"전날에 죽 먹었습니다. 국어 1번 2번 문제를 너무 급하게 풀려고 하지 마세요."

[곽문수]
"속으로 답을 맞혀보는데, 다른 친구들이랑 맞춰 보지 말고 그냥 구석에서 자기가 무조건 100점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과목을 준비하거나 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정성연]
"수능 전날보다 아침에 더 많이 떨려서 샤워까지… 목욕재계를 하고 갔습니다."

[박예리]
"수학은 미리미리 공부를. 이런 걸 전날 이야기하면 안 되지."

[김지훈]
"잘될 거라고 스스로 되뇌는 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영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그냥 공부한 만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보는 게."

"모르면 무조건 3번 찍었습니다."

"모르는 문제라면 그냥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