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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호날두 없이 4강! 거미손의 힘 外

[톱플레이] 호날두 없이 4강! 거미손의 힘 外
입력 2018-11-18 20:39 | 수정 2018-11-1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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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포르투갈이 호날두 없이 예선을 치르고도 4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탈리아는 홈 무슨 징크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경기 전 아주리 군단의 주장 키엘리니의 대표팀 100경기 출전을 축하한 이탈리아.

    1년 넘게 홈에서 승리가 없는데 단단히 마음을 먹고 나왔습니다.

    포르투갈 골문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퍼붓는데요.

    하지만, 번번이 다 막히고 맙니다.

    제대로 머리를 갖다 댄 헤딩슛도 이렇게 골대를 빗나갑니다.

    '왜 이렇게 안 들어가는 거야!' 머리를 감싸 쥐고요.

    골대 바로 앞에 슛까지 수비 맞고 빗나가자 혼잣말까지.

    애가 타는군요.

    결국, 0대0 무승부.

    덕분에 2승1무가 된 포르투갈은 호날두 없이도 조 1위 4강 진출을 확정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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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의 경기입니다.

    페널티킥을 얻은 세르비아.

    키커로 나선 미트로비치 준비한 게 있는데요.

    회심의 파넨카킥이 골대를 넘어가 버리는군요.

    골키퍼를 속이긴 했는데 이러면 조금 많이 멋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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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공격 기회입니다.

    여기서 높이 크로스가 올라가는데, 여기서 잠깐 골대 앞에 모인 선수 중에 누가 헤딩을 따낼까요?

    그 주인공은 자신 있게 뛰어오른 바로 이 선수.

    터키 골키퍼였는데, 가슴을 쓸어내린 골 처리였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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