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11월 19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사법농단 연루 판사들에 대한 탄핵 촉구 결의안이 전국 법관대표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 앵커 ▶

동료 판사들을 탄핵해달라는 결의안이 통과된 건 사법부 역사상 처음입니다.

헌법상 법관은 국회의 탄핵 절차로만 파면될 수 있는 만큼 향후 논의가 주목됩니다.

◀ 앵커 ▶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은 10시간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직 대법관으로는 첫 공개 소환인데, 검찰 조사가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는 자신의 아내가 아니라며 경찰 수사를 비난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최선을 다해 얻은 결론이라며,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앵커 ▶

한국당의 유치원 3법 심사 거부로 우군을 얻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아이들을 통해 배포하는가 하면, 충북 지역 유치원들은 교육감을 고소했습니다.

◀ 앵커 ▶

지난해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 철회했던 BBQ가 치킨 값을 최대 2천 원 기습 인상했습니다.

생닭 값은 지난해와 비슷한데 값을 올릴 이유가 있는 건지, 유통구조를 따져보겠습니다.

◀ 앵커 ▶

보이스 피싱 범죄에 미성년자들이 무차별적으로 동원되고 있습니다.

SNS 등에 올라오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문구에 속아 범죄인지도 모르고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 앵커 ▶

시간강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일명 강사법이 오랜 논란 끝에 지난주 국회 교육위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대학들이 인건비가 부담된다며 법 시행 전에 대량 해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건 단독 입수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