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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평가전 남태희-황의조-문선민 '연속골'

축구평가전 남태희-황의조-문선민 '연속골'
입력 2018-11-20 20:43 | 수정 2018-11-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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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서 남태희와 황의조 그리고 문선민 선수의 연속골로 앞서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호주전과 선발 5명을 교체했던 대표팀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이 나오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황인범의 전진 패스를 이용이 날카롭게 크로스로 연결했고, 남태희가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세를 올린 선수들은 강하게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였고, 15분 뒤 추가 골을 터트렸습니다.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황의조가 강한 오른발 슛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황의조는 대표팀과 클럽 경기를 포함해 최근 26경기에서 25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했습니다.

    후반 23분에 문선민이 왼발 슛팅으로 쐐기골까지 넣었고 조금 전 석현준까지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5분 선제골을 넣었던 남태희가 무릎 부상으로 교체돼 구자철의 부상에 이어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후반 현재 4:0으로 앞서는 가운데 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벤투 감독은 역대 사령탑 데뷔 최다 신기록인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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