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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내일 추위 절정…동쪽 건조 특보 확대

[날씨] 내일 추위 절정…동쪽 건조 특보 확대
입력 2018-11-22 20:51 | 수정 2018-11-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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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가량 앞서 찾아온 추위에 온몸이 꽁꽁 얼어붙습니다.

    이번 추위 내일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철원의 기온은 영하 9도, 봉화는 영하 7도로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4도로 12월 하순처럼 춥겠습니다.

    나가실 때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어제오늘 청정한 북서풍 덕분에 미세먼지 걱정 없으셨죠?

    내일도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깨끗하겠습니다.

    동쪽 지역으로는 갈수록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으니까요.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상공으로는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무는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까지 더해져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 보시면 서울은 영하 4도, 춘천은 영하 6도가 예상 되고요.

    낮 기온 대부분 7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 기온 전주 영하 1도, 안동 영하 5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 각각 9도가 되겠습니다.

    토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일요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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