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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아침 중부 첫눈 펑펑…모레부터 추위 풀려

[날씨] 내일 아침 중부 첫눈 펑펑…모레부터 추위 풀려
입력 2018-11-23 20:46 | 수정 2018-11-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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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지만 내일(24일) 아침만큼은 일찍 일어나서 창문을 열게 될 것 같습니다.

    중부지방에 또 첫눈 예보가 있는데요.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올해 첫눈 펑펑 쏟아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서와 산간으로 3에서 8cm, 경기 동부와 경기 북부로 2에서 5c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 지방으로도 1에서 3cm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산간내륙으로는 대설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서울에 내린 눈은 금세 녹겠지만 기온이 낮은 곳으로는 눈이 얼어붙어 미끄럼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과 비가 오면서 내일까지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지만 그래도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모레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아침 기온 영상권을 보이겠고 낮 기온도 다시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눈과 비는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0도, 철원은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 광주 3도, 대구는 영하 1도가 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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