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서울 충정로 아현빌딩에서 불이 나 서대문과 마포 등 서울 중서부일대 통신이 마비됐습니다.

휴대폰과 인터넷, IPTV뿐 아니라 KT단말기를 이용한 카드 결제 단말기도 안 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겪었습니다.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전망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등의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지사는 부당한 공격에 대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은 민주당을 분열 시키려는의도라고 SNS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오늘(24일) 서울에 8.8cm의 첫눈이 내려 관련 기록이 있는 지난 1981년 이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빗나가면서 많은 눈에 대비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UN 안보리가 남북 철도 연결을 위한 북한 내 철도 공동조사에 대해 대북 제재 면제를 결정했습니다.

향후 남북 협력 사업의 실질적인 진전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지난달 만취한 아파트 주민에게 폭행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던 70대 경비원이 끝내 숨졌습니다.

당초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던 가해자는 경비실에서 층간소음 민원을 해결해주지 않아 불만이 있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