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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하위 확정…전남, 창단 23년 만에 첫 강등

최하위 확정…전남, 창단 23년 만에 첫 강등
입력 2018-11-24 20:38 | 수정 2018-11-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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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K리그에선 강등팀 한 팀이 확정됐습니다.

    전남이 창단 23년 만에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습니다.

    ◀ 리포트 ▶

    한 줄기 희망을 노리는 최하위 전남입니다.

    하지만, 혼전 상황에서 여기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맙니다.

    대구의 세징야, 가볍게 골을 완성시키는 군요.

    이대로 물러날 수 없죠.

    후반 14분, 오른쪽의 크로스.

    여기서 헤딩.

    김영욱이 동점골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후반 27분, 대구의 프리킥.

    여기서 홍정운의 헤더~ 골입니다!

    잔류의 희망은 이렇게 날아가는군요.

    창단 첫 강등에 선수들,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잔류를 확정하고 싶은 9위 서울과 11위 인천.

    여기서 서울이 윤주태가 오른발로 슛하지만 골대를 맞고 튀어나옵니다.

    전반 7분, 인천의 코너킥.

    흘러나온 공을 한석종이 잡았어요.

    오른발로 갈아차기 골입니다!!

    주장 한석종, 중요한 경기에서 시즌 첫 골.

    반면 서울은 인천 골문 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골대 앞에서 박주영이 건네받았어요.

    왼발로, 하지만 들어가지 않는군요.

    핸드볼 반칙 아니냐고 주장하는데 얼굴 맞고 나갔습니다.

    공격을 이어갑니다.

    박주영의 헤딩!!

    아쉽게 빗나갑니다.

    이번엔 왼쪽에서 크로스 올라가는데, 여기서 고요한의 헛발질.

    결국, 인천이 5년 만에 상암에서 승리를 따냅니다.

    9위 서울, 10위로 올라선 인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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