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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국인 최연소 데뷔 '대표팀도 기대되네'

한국인 최연소 데뷔 '대표팀도 기대되네'
입력 2018-11-28 20:48 | 수정 2018-11-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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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우영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데뷔는 손흥민 선수보다 2년이나 빨랐는데요.

    태극마크 달 순간도 멀지 않은 것 같죠?

    ◀ 영상 ▶

    바이에른 뮌헨은 설명이 필요없는 팀이죠.

    오늘 골 넣은 선수들만 봐도…

    로번과 레반도프스키, 그리고 리베리까지 출전 기회조차 쉽지 않은 팀이에요.

    그래서 만 19살 정우영의 데뷔가 더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뮌헨 구단은 SNS에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외신도 "뮌헨 구단 역사의 한 부분이 됐다"며 짧은 데뷔전을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정우영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데뷔는 한국 선수 최연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기록이 21살이었으니까 그보다 2년이나 빠른 셈이죠.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정말 기분 좋았고, 키미히나 알라바나 레반도프스키, 모든 선수들이 축하해줬어요."

    인천 대건고 재학중이던 지난해 6월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 5번째로 명문 뮌헨과 계약을 체결한 정우영.

    올해 성인 2군 데뷔전에서 멀티골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었죠.

    정우영의 활약은 대표팀에도 희소식입니다.

    23세 이하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현지에서 직접 체크하기도 했는데요.

    이강인과 함께 한국축구의 미래로 떠오른 정우영.

    당장 내년 20세 이하 월드컵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올림픽과 월드컵까지…

    미래의 국가대표로 쑥쑥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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