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드리블만 했을 뿐인데…무슨 일 있어?' 外

◀ 앵커 ▶

손도 안 대고 상대를 넘어뜨리는 농구 기술.

톱플레이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죠.

◀ 영상 ▶

인디애나 가드 콜리슨, 돌파합니다.

아이코! 수비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어요.

그사이 가볍게 레이업으로 마무리.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크로스 오버' 드리블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갔군요.

이 선수 넘어지다 못해 발목까지 꺾였어요.

보는 사람도, 당한 사람도 무안한 상황.

이럴때 필요한 건?

그렇죠.

얼른 일어나 모른척 달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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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열린 파도타기 대회.

서핑보드가 종잇장처럼 휙 날아가요.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든 강풍에 파도 높이가 무려 20미터.

아파트 5층 정도 되는 거예요.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는데 끝까지 성공하는 선수가 없죠.

이 정도면 기술보다 용기가 필요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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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아약스.

1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합니다.

반대로 홈팀 아테네는 5전 전패로 탈락.

그런데 위험천만한 일이 있었어요.

아테네 팬들이 화염병을 던집니다.

전쟁터로 돌변한 경기장.

아테네는 경기와 매너에서 모두 패했군요.

지금까지 톱 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