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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준희

'화끈한 팬 서비스' 흥행 돌풍 예감

'화끈한 팬 서비스' 흥행 돌풍 예감
입력 2018-12-04 20:45 | 수정 2018-12-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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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요즘 여자배구 인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여자배구.

    현장으로 한번 떠나보시죠.

    ◀ 영상 ▶

    어둠이 내린 김천체육관.

    평일인데 몰려드는 관중보세요.

    그야말로 남녀노소 쌀쌀한 날씨에 찾아준 팬들이 고맙죠?

    핸드크림에 커피, 피자, 음료수까지 네, 서비스에요.

    선수 유니폼도 불티나게 팔리네요.

    "문정원 화이팅!!"

    경기 시작에 체육관 분위기는 업업!

    선수들 플레이 좋고~

    팬들의 응원은 더 좋고~

    축제에요 축제!

    경기가 끝나도 팬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선수들이 저렇게 정성껏 대하니 팬들이 또 안 올수가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엔 사인볼도 꼭 드릴게요."

    "팬들이랑 눈높이도 맞춰주시고 얘기도 나눠주시고 하니까 저는 (여자배구가) 신세계였어요."

    여자배구 인기는 수치로도 나타납니다.

    평균 관중은 남자부 추월.

    주말 경기 시청률도 더 높아요.

    배구여제 김연경 효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 흥행 돌풍의 이유는 많습니다.

    특히 감독도 심판도 춤추는 화끈한 팬서비스!

    이런게 여자 배구만의 매력이겠죠?

    [강소휘/GS칼텍스]
    "감사드리고요, 장충체육관 매진 가고 싶어요. 많이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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