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명진
'106억-69억' 대박 "끝까지 SK와 간다"
'106억-69억' 대박 "끝까지 SK와 간다"
입력
2018-12-05 20:45
|
수정 2018-12-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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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잠잠하던 프로야구 FA시장에서 대형 계약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최정 선수가 6년간 총액 106억 원, 그리고 이재원 선수가 4년에 69억 원으로 나란히 친정팀 SK에 남았습니다.
◀ 영상 ▶
최정의 선택은 역시 SK 잔류였습니다.
계약금 32억원 총연봉 68억원 옵션 6억원.
6년간 최대 106억원에 사인을 했습니다.
[최정/SK]
"(SK에서) 정말 저랑 같이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느껴졌고 저도 SK에 남고 싶었고… 정말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김현수, 최형우에 이어 역대 4번째 '100억원대' 계약이고 총액으로는 역대 3번째로 큰 계약입니다.
파격적인 6년 계약은 최정 선수 본인이 먼저 제시했다는데요.
2005년 데뷔 후 SK에서만 뛰었으니 이 정도면 종신 계약으로 봐야겠죠?
[손차훈/SK 단장]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정입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SK에서 선수생활을 끝낸다' 같이 공감을 했죠."
최정과 함께 거물급 FA로 꼽히던 이재원도 평소 소신대로 SK 잔류를 택했습니다.
계약금 21억원에 4년간 연봉 48억원까지 총액 69억원.
두 명의 거물 FA를 잡는 데 성공하면서 SK는 일찌감치 큰 숙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재원/SK]
"앞으로 팬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 'FA 빅3' 가운데 최대어 양의지만 남았는데요.
이 계약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번 지켜보시죠.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잠잠하던 프로야구 FA시장에서 대형 계약이 연달아 나왔습니다.
최정 선수가 6년간 총액 106억 원, 그리고 이재원 선수가 4년에 69억 원으로 나란히 친정팀 SK에 남았습니다.
◀ 영상 ▶
최정의 선택은 역시 SK 잔류였습니다.
계약금 32억원 총연봉 68억원 옵션 6억원.
6년간 최대 106억원에 사인을 했습니다.
[최정/SK]
"(SK에서) 정말 저랑 같이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느껴졌고 저도 SK에 남고 싶었고… 정말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김현수, 최형우에 이어 역대 4번째 '100억원대' 계약이고 총액으로는 역대 3번째로 큰 계약입니다.
파격적인 6년 계약은 최정 선수 본인이 먼저 제시했다는데요.
2005년 데뷔 후 SK에서만 뛰었으니 이 정도면 종신 계약으로 봐야겠죠?
[손차훈/SK 단장]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정입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SK에서 선수생활을 끝낸다' 같이 공감을 했죠."
최정과 함께 거물급 FA로 꼽히던 이재원도 평소 소신대로 SK 잔류를 택했습니다.
계약금 21억원에 4년간 연봉 48억원까지 총액 69억원.
두 명의 거물 FA를 잡는 데 성공하면서 SK는 일찌감치 큰 숙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재원/SK]
"앞으로 팬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 'FA 빅3' 가운데 최대어 양의지만 남았는데요.
이 계약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번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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