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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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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09 20:00 | 수정 2018-12-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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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강릉 KTX 탈선 사고는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선로 전환기 회선이 개통 전부터 거꾸로 연결돼 있던 것으로 드러나 1년 가까이 사고 위험을 안고 있었던 셈입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된 강릉역에서 진부역 구간에는 버스 4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승객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졌고 잇따른 열차 사고에 김현미 장관은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서두르거나 재촉하지 않겠다며 연내 답방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내비쳤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두고 서울 도심에서는 찬반 집회가 벌어졌습니다.

    집값이 오르면 소비가 느는 이른바 자산 효과가 우리 경제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소득 없이 집만 보유한 고령층이 많은데다 집값 오른 만큼 부채도 늘어난 탓입니다.

    정부가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도 예산도 부족해 교육의 질 하락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연장 최대 밀집 지역인 서울 대학로를 장애인들과 함께 돌아봤습니다.

    높은 턱에 공연장까지 연결되지 않는 엘리베이터.

    화장실 사용도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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