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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마지막 경쟁 "문은 모두에게 열려있다"

마지막 경쟁 "문은 모두에게 열려있다"
입력 2018-12-11 20:46 | 수정 2018-12-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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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대표팀이 오늘소집됐습니다.

    아시안컵 엔트리를 위한 마지막경쟁입니다.

    호주 원정 이후 한 달 만에 다시모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비까지 오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김진수 선수의 태클 한번 보시죠.

    ◀ 영상 ▶

    선수들이 이럴만한 이유가 있죠.

    이번이 아시안컵을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김진수/축구대표팀]
    "시험을 준비하고 평가를 기다리는 학생같은 기분인 것 같아요. 100%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동안 제가 빨리 끌어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벤투 감독도 무한 경쟁을 선언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어떤 선수를 뽑을 지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선수들 의지에 따라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23세 이하 팀과 두차례 평가전을 가진뒤 곧바로 아시안컵 최종엔트리가 발표됩니다.

    지금 모인 23명 가운데 15명 정도만 살아남을 걸로 보이는데요.

    선수들에게 남은 시간은 앞으로 9일.

    과연 누가 벤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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