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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이 정도면 이길 줄 알았는데…' 外

[톱플레이] '이 정도면 이길 줄 알았는데…' 外
입력 2018-12-11 20:50 | 수정 2018-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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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끝까지 방심하면 안되는 게 승부의 세계입니다.

    오늘 톱플레이 출발하겠습니다.

    ◀ 리포트 ▶

    시원한 선제골로 앞서가는 에버턴.

    하지만 원정팀 왓포드, 만만치 않아요.

    단 5분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하나 보시죠.

    일단 행운의 자책골로 동점.

    기세를 몰아 2분만에 역전골까지!

    곧바로 패널티킥 위기가 찾아왔는데…

    이것까지 슈퍼세이브!

    5분, 참 짧고도 긴 시간이에요.

    이 정도면 이길 수 있을까요?

    이제 1분만 버티면 되는데…

    에버턴의 마지막 프리킥이…

    들어갑니다! 극장 동점골!

    와… 각도 보세요. 결국 2-2 무승부.

    역시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었네요.

    =========================

    NBA로 갑니다.

    골든 스테이트 듀란트의 3점슛~ 들어갑니다!

    그런데 어딘가를 무섭게 응시하는데요…

    아… 상대 벤치에 있던 선수가 슛 할때 대놓고 고함을 질렀군요.

    유치한 방해마저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실력!

    소리 지른 선수, 참 무안하겠어요.

    =========================

    이번엔 호기심 당기는 이색 경주입니다.

    전기로 가는 레이싱카.

    그리고 최고 시속 350km의 송골매.

    출발합니다. 레이싱카가 앞서가고…

    차 뒤에 매달린 미끼를 뒤쫒는 송골매.

    갑니다… 갑니다… 가요… 승자는…

    가까스로 레이싱카의 승리!

    승부를 떠나 한 편의 멋진 광고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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