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언주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3 20:00
|
수정 2018-12-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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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2월 13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20대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진 태안 화력발전소에는 설비 부품을 교체해달라는 하청업체 직원들 요구가 올해만 28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앵커 ▶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53분 늦게 경찰에 신고됐는데 당시 녹취록을 입수했습니다.
◀ 앵커 ▶
한국 지역난방공사가 20년 이상 된 노후 온수관을 긴급 점검한 결과, 2백 곳 넘는 곳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습니다.
어젯밤엔 경기도 안산에서 또 온수관이 터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앵커 ▶
갑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양진호 회장의 차명계좌 내역이 확인됐습니다.
유명 인사들에게 주로 대접했다는 보이차와 침향을 사는데만 20억 원을 쓰는 등 확인된 횡령 액수만 백억 원에 달합니다.
◀ 앵커 ▶
강릉선 KTX 탈선 당시, 코레일 정직원이 아닌 승무원에게는 관제센터와 교신할 수 있는 통신장비가 없었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상황을 알기 어려워 제대로 된 구호조치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앵커 ▶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 중인 검찰이 방정오 전 TV 조선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방 전 대표는 지난 2008년 고 장자연 씨와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당시 경찰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앵커 ▶
카카오가 오는 17일로 예고한 카풀 정식 서비스 개시를 잠정 연기하고 택시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한 택시기사의 분신 사망 이후 카카오 측이 한발 물러났습니다.
◀ 앵커 ▶
서울 노량진 구 시장 철거 문제를 놓고 수협과 상인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쪽이 충돌해 몸싸움까지 벌이면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
12월 13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20대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진 태안 화력발전소에는 설비 부품을 교체해달라는 하청업체 직원들 요구가 올해만 28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앵커 ▶
시신이 발견된 뒤에도 53분 늦게 경찰에 신고됐는데 당시 녹취록을 입수했습니다.
◀ 앵커 ▶
한국 지역난방공사가 20년 이상 된 노후 온수관을 긴급 점검한 결과, 2백 곳 넘는 곳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됐습니다.
어젯밤엔 경기도 안산에서 또 온수관이 터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앵커 ▶
갑질과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양진호 회장의 차명계좌 내역이 확인됐습니다.
유명 인사들에게 주로 대접했다는 보이차와 침향을 사는데만 20억 원을 쓰는 등 확인된 횡령 액수만 백억 원에 달합니다.
◀ 앵커 ▶
강릉선 KTX 탈선 당시, 코레일 정직원이 아닌 승무원에게는 관제센터와 교신할 수 있는 통신장비가 없었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상황을 알기 어려워 제대로 된 구호조치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앵커 ▶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 중인 검찰이 방정오 전 TV 조선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방 전 대표는 지난 2008년 고 장자연 씨와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당시 경찰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 앵커 ▶
카카오가 오는 17일로 예고한 카풀 정식 서비스 개시를 잠정 연기하고 택시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한 택시기사의 분신 사망 이후 카카오 측이 한발 물러났습니다.
◀ 앵커 ▶
서울 노량진 구 시장 철거 문제를 놓고 수협과 상인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쪽이 충돌해 몸싸움까지 벌이면서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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