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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원맨쇼 '사네' 분위기 '사네' 外

[톱플레이] 원맨쇼 '사네' 분위기 '사네' 外
입력 2018-12-13 20:52 | 수정 2018-12-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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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 선수가 골을 넣으면 제대로 분위기기 삽니다.

    톱플레이 출발하시죠.

    ◀ 영상 ▶

    먼저 일격을 당한 맨체스터 시티.

    홈에서 이대로 무너질 순 없죠?

    해결사로 나선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사네! 엄청난 궤적의 프리킥입니다.

    사네 마네 해도 역시 사네가 최고죠?

    이번엔 맨시티 선수들의 육상 대결입니다.

    역습인데 아무도 없어요. 3명이 달립니다.

    100m 달리기를 방불케하는 질주.

    그런데 이걸 서로 미루다 찬스를 놓쳐요.

    약간은 허탈해 하는 사네.

    이렇게 끝낼 순 없죠.

    후반 16분, 역전골을 터뜨립니다.

    혼자서 2골을 책임지는 사네!

    '완전 분위기 사네!'

    맨시티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

    16강 진출이 이미 확정된 뮌헨과 아약스.

    조 1위가 뭐라고 이렇게 치열한가요.

    먼저 아약스가 깊은 태클로 퇴장.

    이번엔 뮌헨의 뮐러가 정말 뮐러답지 않은 날라차기로 퇴장.

    승부는 3-3으로 끝났는데요.

    부상에 퇴장까지.

    두 팀 모두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더 커보이죠?

    ==============================

    마지막은 NBA입니다.

    연장 종료 20초를 남겨두고 125-125 동점.

    보스턴의 어빙입니다.

    '안 막아? 그럼 쏜다'

    초장거리 결승 석점포!

    정말 강심장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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